이용찬 마케팅 서당 학동 8주차 - 모비브 화요 아카데미 [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]
이용찬 마케팅 서당 - 학동 8주차 “상관성이 있어야 유의미해진다” 한 번도 만나지 않은 두 단어를 만나게 하면 ‘독창성’이 생긴다. 사람들은 새롭다고 느끼겠지만, 그 새로움이 항상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다. 노자도 이런 푸념을 늘어 놓았다고 한다. 吾言 甚易知 甚易行 오언심이지심이행 天下 莫能知 莫能行 천하막능지막능행 나의 말은 알기 쉽고 행하기 쉬운데, 천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잘 행하지 못한다. 독창성을 가진 아이디어는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. 새롭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아이디어가 있고,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는 아이디어가 있다.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‘상관성’이다. 훈장님께서 독창성과 상관성을 시를 통해 설명해주셨다.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김동명의 ‘내마음’이라는 시에 는 이..
2019. 4. 2. 08: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