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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의리뷰

이용찬 마케팅 서당 학동 1일차 - 모비브 화요 아카데미 [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]

2018. 10. 23. 07:00

이용찬 마케팅 서당 - 학동 1일차 

“10주 후에 내 생각의 근육이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기대된다”




브랜더 혹은 마케터라면 누구나 ‘나만의 생각(관점 혹은 해결책)’을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. 첫 번째 수업을 듣고난 지금, 나는 시작점에 와있는 기분이다. 이용찬 훈장님께 완전히 설득당했다. (학당 이니 훈장님이라 부르고, 배우는 사람들은 학동이 되기로 했다) ‘이용찬 훈장님이 체화한 노자의 생각’을 배우면 나만의 생각 을 찾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된다.


첫 수업에서는, 훈장님이 도덕경을 통해 깨달은 생각의 방법들을 공유해주셨다. 핵심으로 두 단어만 꼽지만 ‘고정관념’과 ‘무 위’. 도덕경 문구와 함께 적용가능한 방향을 제시해주셨고, 이해하기 쉽도록 적절한 사례와 수치들을 근거로 이야기해주셨다



수업을 통해 도덕경 속 노자의 생각을 배우고, 이를 해석하고 정리한 훈장님의 생각도 배운다. 누군가의 생각을 따라가다보 면, 내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다. 하지만 훈장님은 본인의 관점을 100% 관철시키지 않으신다. 교재 인트로 부분에 한 장을 차지하며 ‘도덕경 필독’이라고 쓰여있다. 수업 중에 언급하신 문구들이 몇 장인지 하나씩 일러주시며 그 부분 이라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신다. 꼭 다시 보면서 ‘나만의 생각’을 검토해보라고 덧붙이셨다.



나의 기대의 초점은 ‘내 생각의 변화’이다. 앞으로 강의를 통해 단순히 ‘지식을 쌓고 방법을 알게되는 것’이 아니라 ‘새로운 생 각을 위한 근육을 키우는’ 실질적 변화가 있는 10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. 훈장님의 ‘노자마케팅’이라는 책을 통해서 얻게 된 새로운 생각을 위한 방법들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나에게 적용시켜보는! 


사실 수업을 듣기 전엔 많은 강의들이 그렇듯이 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같은 플로우, 같은 주장점, 같은 사례를 반복하실지 도 모른다고 의심했다. 하지만 역시는 역시다. 책에 없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. 굳이 증거를 하나만 대보자면, 책 속에서 ‘무욕과 유욕’에 대해 말하시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아시아나의 사례를 언급하셨지만 강의에서는 또 다른 SK의 사 례를 말해주셨다. 예시와 설명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더 심도깊은 이해와 적용이 가능해지는 것 같다. 



수업을 더욱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학동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. 나는 아직 브랜더 꿈나무이지만, 함께 공부하는 학동들 대 부분이 브랜드를 만들거나 오래도록 운해온 경험이 있는 분들이다. 앞으로 학동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 라고 하셨다. 첫 날부터 각자 고정관념을 하나씩 생각해보라는 숙제도 받았다. 


Q&A 시간에 나온 질의응답을 소개하며 을 마무리하고자 한다. 훈장님께서 이번 강의에서 ‘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’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. 한 학동이 질문했다. ‘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때가 많다, 혹은 늘 그 방법이 맞 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.’ 그 학동의 질문이 꽤나 공감됐다. 훈장님께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지만 한 마디로 정리하자 면 ‘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무언가는 없다. 어쩌면 그것 자체가 고정관념.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’을 말하시는 아닐까. 특히 브랜드 혹은 팀, 부서, 회사의 리더라면 반드시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. 이 강의 리더분들께 정말 강추입니다! (갑자기 분위기 홍보...) 



그리고 여담이지만, 모비브는 공간도 뷰도 너무 멋져서 이런 곳에 열정 가득한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화요일 저녁 을 가장 멋지게 쓰는 방법이라는 생각이다. 



* 모비브 박지혜 팀장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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